• 2022. 6. 13.

    by. 내몸은내가지키미

    에스테틱에 다니기 시작하면서

    피부에 대해 학문적으로도 알아보고 싶어졌다.

    피부는 다양한 상피조직으로 이뤄진, 외피 체계 조직에서 가장 큰 조직이라고 한다.

    피부의 색소는 개체군(인종)에 따라, 피부 유형은 건성에서 지성까지 다양하다.

    손상된 피부는 반흔 조직을 만들며 치료하는데, 이 치료가 변색과 탈색을 일으킨다.

    피부는 멜라닌 세포가 활동하며 색소를 형성한다. 이 멜라닌 세포는 햇볕 안의 위험할 수 있는 자외선 중 일부를 흡수시킨다. 이것은 DNA 수리 효소들을 가지고 있어 UV 손상을 회복하도록 돕는다. 여기 이 효소들이 결핍된 사람들이 피부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

     

    피부는 다음과 같은 역할이 있다.

    1. 보호 : 내부와 외부 환경 사이에서 장벽 역할

    2. 감각 : 수많은 신경 말단이 존재. 더위와 추위, 접촉, 압력, 진동, 조직 부상에 반응

    3. 열 조절 : 복사, 대류, 전도 등에 의한 에너지 손실을 정밀하게 조정

    4. 증발의 조절 : 수분 손실에서 상대적으로 마르고 불투과성의 장벽 제공

    5. 저장과 합성 : 지질과 수분의 저장고, UV 작용을 통한 비타민D의 합성 기능 수행

    6. 배설 : 땀에는 요소가 들어있으나 농도는 소변의 1/130, 배설의 보조기능 정도

    7. 흡수 : 산소, 질소와 이산화탄소는 표피에 약간 흡수될 수 있음

     

    위생학과 관련 : 청결하지 못한 피부는 죽은 세포들이 표피에 계속 쌓여 땀과 피지선 분비액과 먼지와 혼합되어 피부 위의 비위생적인 표면 층을 만든다. 이 혼합물이 계속 남아있으면, 박테리아성 식물에 의해 분해되고, 역한 냄새를 낸다. 피부과 너무 더럽게 되면 그 본래의 기능들이 방해받는다. 더 쉽게 상처가 나고, 감염에 더욱 취약해지고,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도 있다.

    노화 관련 : 피부는 나이 듦에 따라 점점 얇아지고 쉽게 상처받도록 변한다. 이것은 자가 치유력이 감퇴하는 것이다. 전보다 더 적은 혈류를 공급받고 분비샘의 기능이 떨어진다.

    질병 관련 : 피부는 지속적인 공격에 취약하고 다음과 같은 다양한 병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할 수 있다. 종양(Tumors), 발진(Rash), 물집(Blister), 두드러기, 여드름(Acne vulgaris), 모공 각화증(Keratosis pilaris), 진균류(fungus) 감염, 병원균(Microbe) 감염, 햇볓에 탐(Sunburn), 켈로이드(Keloid), 옴(Scabies), 백피(Vitiligo), 색소 결핍증(Albinism) 등등

     

    피부의 구조는 방수 기능을 제공하고 감염으로부터의 차단막이 되어주는 표피, 피부의 부속물을 위한 공간이 되어주는 진피, 피하지방 층인 하피로 구성되어 있다. 표피는 피부의 가장 바깥쪽 층이다. 표피는 신체를 보호하고, 층상의 비늘 상피세포와 그 밑의 기저층으로 되어 있다. 진피는 연결 조직으로 이루어진 표피 밑의 층으로, 완충을 통해 신체를 압력과 장력으로부터 보호한다. 진피는 기저막을 통해 표피와 단단히 연결되어 있다. 또한 접촉과 열을 감지하는 많은 수의 신경 말단을 담고 있다. 진피 안의 혈관은 표피의 지층 기저핵과 마찬가지로 세포에 영양분을 공급해주고 노폐물을 제거해준다.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싶은 분야가 바로 이 진피층이다. 다음 포스팅에서 더 자세하게 다루도록 할 것이다.